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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고은아가 영어 문구의 철자를 잘못 적어 망신을 당한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최근 고은아 가족이 운영하는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이른바 ‘인스타 허세’를 부리려다 실패하고 절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 고은아는 개인 계정 게시물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소리를 질렀다. 원인은 영어 단어 ‘커밍순(Coming Soon)’의 스펠링 오류였다. 고은아는 친구에게 급히 단어 철자를 물었고, 돌아온 답은 ‘m’이 하나라는 사실이었다.
고은아는 이미 자신의 계정에 ‘m’을 두 개나 쓴 ‘Comming Soon’이라는 문구를 올린 상태였다. 고은아는 소파에 드러누워 “나 개인 계정에 올렸단 말이야. 나 무식하다고 소문난다”며 부끄러움에 몸부림쳤다.

현장에 있던 친언니 방효선 씨는 “사람들이 너니까 그러려니 할 거다. 틀려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할 것”이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지만 고은아의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정확한 확인을 위해 동생 미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미르 역시 처음에는 헷갈려하다가 결국 ‘m’이 하나임을 확인해 주었고, 고은아는 다시 한번 좌절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팬들은 이에 대해 “한글을 틀린 것도 아닌데 괜찮다”, “틀려도 전혀 놀랍지 않은 게 고은아의 매력”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고은아는 가족들로부터 ‘동거 의심’을 받는 해프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 방효선과 미르는 갑자기 정돈된 고은아의 집 상태를 근거로 “100% 남자가 산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미르는 집 안에서 남성용 패딩 조끼와 커다란 신발을 발견하며 추궁했고, 고은아는 “요즘 힙합 스타일을 즐긴다”거나 “매니저 오빠의 신발”이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했다.

특히 욕실에서 발견된 여러 개의 칫솔과 면도기에 대해 고은아는 “제모용”이라고 설명했으나, 미르가 “누나는 털이 없는 걸로 유명하다”고 일침을 가해 상황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어지는 훈남과의 목격담 제보와 영상 말미 의문의 남성 등장까지, 고은아는 꾸밈없는 일상과 가족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영어 철자 실수에도 주저앉아 울부짖는 고은아의 솔직한 모습은 연예인답지 않은 소탈함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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