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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연극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홍경인과 재회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희진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에 “오랜만에 만난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희진은 배우 홍경인과 나란히 선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홍경인은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해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포즈를 취했다. 이희진이 홍경인의 볼 쪽으로 입술을 내미는 장난스러운 장면도 담겼고, 홍경인은 이를 피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편안한 분위기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도 모였다.
이희진과 홍경인은 지난해 연극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에서 부부 역할로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공연 이후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만남을 통해 변함없는 관계를 드러냈다. 이희진은 홍경인이 출연 중인 연극 ‘준생’ 관람 계획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18일 월요일에 가겠다. 기대된다. 7시 30분에 만나자”라고 적으며 공연장을 찾겠다고 했다.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이희진은 현재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14년 만에 완전체로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1979년생으로 현재 미혼인 그는 최근 이상형으로 배우 고수를 지목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3월 채널 ‘찐자매크로스’에서 이희진은 “나는 딱 정해져 있다. 성품과 모든 것을 다 갖춘 고수님이 나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희진은 배우 고수와 실제로 만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음료수 주고 가셨다”며 “음료수는 마시고 집에다가 병을 갖고 있었다. 지금은 없지만 한동안 간직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심은진은 “이 이야기를 한 20대 때부터 얘기했을 것”이라고 반응했고, 이희진은 “너무 좋다”며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희진, 채널 ‘찐자매크로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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