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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채널 ‘핫이슈지’ 제작진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최근 ‘핫이슈지’ 제작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죽을 때까지 이수지만을 위한 대본을 쓰기로 맹세하겠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들고 있는 제작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지가 제작진에게 고가의 명품을 선물하자, 제작진의 인증이 이어진 것. 사진 속에는 선물 직후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수지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진짜 말도 안 된다. 갓수지, 대수지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지의 미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핫이슈지’ 작가는 자신의 계정에서 “나의 대표작이자 가장 큰 커리어 이수지! 사랑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수지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화면 속 이수지는 “어머님, 생신 축하한다. 따님을 멋진 작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만 하셔라”라는 편지와 함께 선물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오후 10시가 훌쩍 넘는 시간 퇴근하는 작가를 위해 이수지가 택시비 5만 원을 송금한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작가는 “저 택시 안 탄다. 지하철 탔다”라면서도 송금을 수락했고, 이수지는 “죄송한데, 돌려달라”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 잘 챙기는 거 보기 좋다” “제작진과 케미가 좋아서 콘텐츠 역시 재밌나 보다” “저 정도면 평생 충성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이후 ‘개그콘서트’와 ‘SNL 코리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육아맘, 공동구매 인플루언서, 유치원 선생님 등 현실 밀착형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 풍자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지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 무대에 오른 그는 올해 다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수지는 “제 채널 ‘핫이슈지’ 작가들 덕분에 사랑받고 있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분들께 웃음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핫이슈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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