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44)가 세 번째 아이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시에나 밀러는 미국 매체 E!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옆방에 아주 작은 아기가 있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잠은 부족하지만 아기와 미친 듯이 사랑에 빠져 있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이어 중년 육아가 주는 안정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29세에 첫째를 가졌을 때보다 40대에 아이를 낳은 지금이 정신적으로 훨씬 여유롭다”며 “과거에는 하고 싶은 일들 사이에서 마음이 흩어지며 갈등했지만, 이제는 밤 9시에 침대에서 책을 읽는 평온한 삶에 만족하며 타인의 시선에서도 자유로워졌다”고 설명했다.

시에나는 고령 출산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에 대해서도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80대에 아이를 갖는 남성에게는 관대하면서 왜 여성의 출산에만 특정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은 그는 “더 큰 가족을 이루기 위해 40세에 난자를 냉동했던 결단이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15살 연하 파트너 올리 그린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처음 올리의 나이를 알았을 때 “‘왜 이렇게 어리냐’며 짜증이 날 정도였지만 곧 그의 현명함에 매료됐다”고 고백한 시에나는 “올리가 속한 세대 특유의 평등한 가치관과 여성을 존중하는 태도가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세 자녀를 품에 안은 소감으로는 “인생이 훨씬 더 단단하고 뿌리 깊은 공간에 있는 느낌”이라며 배우이자 엄마로서 맞이한 새로운 챕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 ‘팩토리 걸’ ‘더 셰프’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에나 밀러는 2005년 영화 촬영을 계기로 주드 로와 약혼했으나 로의 외도로 파혼, 이후 톰 스터리지와 4년간 교제해 딸 말로(13)를 낳았으나 결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시에나 밀러, 영화 ‘더 프라이빗 라이프 오브 어 모던 우먼’




![‘김부장’ 유지안, 소지섭 ‘금 선물’→비누인 줄 알고 방치…”엄마가 알아봐”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63007/CP-2022-0227-388992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