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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 유인나, 김풍과 게스트 별이 출연했다.
이날 별이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코너에 등장했다. 드림, 소울, 송이 삼남매를 키우는 별은 육아 질문에 “많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별은 하루 스케줄에 관해 “군인처럼 해가 뜨면 기상하고, 제일 먼저 일어나서 가장 늦게 잠드는 일상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벌써 첫째 드림이가 중학생, 막내 송이는 초등학생이라고. 별은 “2026년도에 드디어 미취학 아동이 사라진다. 행복한 한 해가 됐다”라고 뿌듯해했다.
하하와 결혼 13년 차인 별은 “아직도 설레냐”는 질문에 황당하단 표정을 지었다. 데프콘이 “다들 와서 설렌다고 한다. 김소현 씨도 너무 설렌다고 하고, 매일 뽀뽀하고 싶다던데”라고 하자, 별은 “그런 말씀을 하셨냐”고 놀라며 “많은 인터뷰에서 얘기했는데, 저희는 설레서 결혼한 게 아니다. 동료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결혼했다”고 밝혔다. 유인나가 “지금도 전 놀랍다”라고 하자, 별은 “난데없이 결혼했다”고 말하기도.




데프콘이 “주변에서 불륜이나 사기 사건을 들은 적 있냐”고 묻자, 별은 “일단 저희 남편이 저한테 사기 결혼을 (당했다더라)”고 고백했다. 별은 “(남편이) ‘네가 예수님인 줄 알았어, 이것아’라고 하더라”면서 “결혼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제가 화도 안 내고 자기 모든 걸 이해해 주는 예수님 같은 아이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별은 “근데 전 제가 예수님 같다고 어필한 적이 없다. 사기 친 적이 없는데, 혼자 절 그렇게 생각하고 결혼한 것”이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사건 수첩’에선 시어머니의 의뢰가 공개됐다. 며느리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것. 별은 “아들이 결혼했는데 저런 상황이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전 제가 바로 선글라스 낄 것 같다”라며 하하와 같이 탐정단이 되어 출동할 것 같다고 밝혔다. 별은 “침착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건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시어머니 예상대로 며느리는 도예 공방에서 불륜을 저질렀다. 시어머니와 남편은 도예 공방을 덮쳤고, 며느리는 상간남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숨 막히게 통제하는 시어머니와 방관하는 남편 틈 속에서 숨통이 트였다는 것. 그러나 이혼 후 며느리는 탐정단을 찾아와 상간남이 연락되지 않는다고 의뢰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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