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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과거 트러플 누룽지 사업에 도전해 제조부터 포장까지 직접 발로 뛰었던 열정 넘치는 사업가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7일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 김규종은 대선배 아이돌에서 사업가로 변신했던 파란만장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 PD의 제안으로 ‘트러플 맛 누룽지’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김규종은 “처음 시작할 때 인건비를 줄여야 해서 위생 교육을 받고 모자를 쓴 채 직접 밥을 짓고 누룽지를 눌러 건조하고 포장하는 전 과정을 직접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시작했던 친구가 떠난 뒤에도 김규종은 고향인 전주에 작은 공장을 차려 홀로 사업을 이어갔다. 그는 “공장에만 있는 아들을 걱정하신 어머니께서 ‘활동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셨지만, 사람을 쓰면 마이너스라 내가 직접 해야 했다”며 고군분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어머니까지 교육을 받고 도와주실 정도로 사업은 확장되었고, 트러플뿐만 아니라 황치즈, 초코 시나몬 등 독특한 맛을 입힌 수제 누룽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김규종은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 스토어에서 완판을 기록하자 롯데월드몰, 여의도 현대백화점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화점 행사를 다니느라 노래할 시간도 없이 계속 누룽지만 만들어야 했다”며 행복한 비명 속에 잠시 사업을 멈춘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사업을 잠시 중단한 상태지만, 그의 남다른 뚝심과 열정은 동료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한류 스타가 전주 공장에서 직접 누룽지를 눌렀다니 진짜 대단하다”, “트러플 누룽지 맛이 너무 궁금하다, 다시 팔아달라”, “어머니까지 도와주신 효자 사업가였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에서 땀 흘리는 사업가로, 또다시 본업인 방송인으로 돌아온 김규종의 진솔한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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