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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에 거주하면서 겪은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전 축구선수 김영광의 채널에는 ‘운동선수 아내와 운동선수의 환장의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6일 게시됐다. 이날 하원미는 김영광에게 남편 추신수 은퇴 이후의 부부 생활을 밝혔다. “은퇴 후가 더 행복하냐”는 PD의 질문에 그는 “오히려 더 자주 못 본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일하러 나가기 바쁘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광이 “잠은 따로 자는 게 편하긴 하다”라고 언급하자 하원미는 “난 아직까지 남편과 같이 자는 게 편하다. 혼자 있으면 더 못 잔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살면 그런 게 좀 있다. 남편이 있어야 믿음직스러워 잠이 잘 온다”며 “집이 넓다 보니 아이들 소리를 다 듣지 못해 걱정돼 잠을 못 잘 때도 있다. 불면증이 심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머리맡에 총을 두고 잔다는 하원미의 고백에 김영광은 “그렇지. 그래야지”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미국에서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 김영광이 해당 걱정에 대해 공감을 보인 것.

앞서 지난 2023년 11월 하원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주택은 약 5,500평 규모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넓은 부지와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갖춘 이 저택은 방송과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일부 공개되며 꾸준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원미와 추신수는 2004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원미는 추신수를 위해 필라테스와 마사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내조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현재 추신수는 야구선수 은퇴 이후 자신이 뛰었던 구단의 보좌역 겸 육성총괄로 전향해 유망주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 김영광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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