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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싸이가 CNN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시리즈 ‘K-Everything(케이-에브리띵)’을 통해 K팝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Everything’은 K팝을 비롯해 드라마, 푸드, 뷰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문화의 뿌리와 글로벌 영향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4부작 시리즈다. 할리우드 배우 겸 프로듀서 대니얼 대 김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싸이는 이번 시리즈의 주요 출연자로 나서 대니얼 대 김과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 그는 현시점 K팝의 인기 추세는 물론, 이 거대한 산업을 지탱하는 ‘글로벌 슈퍼팬’ 현상에 대해 아티스트이자 제작자로서의 견해를 밝히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 방송에 앞서 6일 CNN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 클립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싸이의 대표 콘서트인 ‘흠뻑쇼’의 열기 가득한 현장감을 담아낸 이 영상에서, 그는 2012년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진행자 대니얼 대 김이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얼마나 오랫동안 즐겼느냐”고 묻자, 싸이는 “가수로서는 영원한 영광이지만, 곡을 만드는 창작자로서는 꿈과 악몽이 공존한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 ‘내가 어떻게 이 노래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늘 따라다닌다”며 월드스타로서 겪는 창작의 고뇌를 가감 없이 고백했다.

싸이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K-Everything’은 오는 9일 오후 9시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HBO 맥스 및 CNN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유료 가입자들에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CNN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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