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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3년 동안 결혼 숨긴 절친 KCM에 “격 없이 지냈는데…기사로 알아” (‘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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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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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절친 KCM의 결혼 사실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털어놨다. 

4일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말미 예고편에선 비와 KCM이 등장해 찐친 폭로전을 펼치는 모습이 예고됐다. 

KCM의 찐친 폭로에 비는 “이번 기회로 KCM을 끊어내야겠습니다”라고 손절을 선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비는 “이것까진 안 까려고 했는데 만약 가수가 안 됐으면 술이 만취된 동네 아저씨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고 KCM은 “그 옆에 너 있어!”라고 맞불을 놓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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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민은 KCM에게 “13년 동안 결혼한 것을 어떻게 숨길 수가 있었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KCM의 절친 비는 KCM의 결혼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며 “기사로 보는데 매니저가 ‘너 이거 알았어?’ 묻더라. ‘이 사람한테 나는 뭐지?’ 했다. 되게 격 없이 지냈었다”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탁재훈은 KCM을 향해 “네가 뭔데 13년을! 나도 결혼하고 이혼하고 다 공개했는데!”라고 외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KCM은 지난 2021년 9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13살과 3살 두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올해 1월 셋째 득남 소식을 전하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그는 올해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미모의 아내와 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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