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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최지우가 6살 딸과 함께한 소소하지만 눈부신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지우는 지난달 28일 개인 계정에 딸과 함께 한강변으로 나들이를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그는 톱스타의 화려함을 잠시 내려놓고 마스크나 선글라스조차 쓰지 않은 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수한 차림에도 감출 수 없는 미모는 물론, 한층 편안하고 친근해진 분위기가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강변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딸을 바라보는 그의 얼굴에는 이른바 ‘딸바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끊임없이 교감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러한 최지우의 행복한 일상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가 46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간절한 기다림 끝에 첫아이를 품에 안았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 칭하며,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다 포기하려던 찰나 기적처럼 임신이 되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바 있다.
육아에 있어서는 동료 배우들과의 끈끈한 정보 공유를 통해 도움을 얻고 있다. 그는 “2년 선배인 김태희에게 육아 물품을 물려받기도 하고, 학원 정보도 공유하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해 톱스타들의 평범하면서도 훈훈한 육아 우정을 엿보게 했다. 또한 딸의 외모에 대해 “내 눈에는 너무 예쁘지만, 엄마 미모를 따라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1994년 데뷔 이후 ‘겨울연가’ 등을 통해 ‘지우히메’로 불리며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은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딸을 얻었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작품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는 그가 앞으로 보여줄 성숙한 모습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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