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28일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포켓몬 카드가 돈이 된다. 눈 돌아간 강나미의 카드깡’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강남은 이날 새롭게 개편된 스튜디오에서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는 “저는 여기서 시작하는 게 편한 것 같다. 2층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없으니까”라며 부인 이상화의 눈치를 보지 않고 촬영을 할 수 있음에 기뻐했다. 그러다 강남은 “웃을 때가 아니다. 취미 생활이 없었는데 취미를 가진 지 딱 한 달 됐다”며 “진짜 목숨 걸고 즐겼던 취미”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남이 공개한 취미는 다름 아닌 포켓몬 카드 모으기. 그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카드를 모으고 이 중 희소성을 지닌 카드를 찾는 재미로 한 달을 보냈다고. 특히 그는 한 장에 42만 원이 넘는 카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자리를 잡고 카드 팩을 계속 열어보던 강남은 돌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팩에서 너무 많은 레어 카드가 쏟아졌고, 강남은 “이게 말이 되냐”라며 제작진에게 전화해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은 소식을 듣자마자 “가짜인 것 같다”고 말했고, 강남은 믿기 힘든 현실에 다른 카드 팩도 까봤지만, 아내 이상화의 만류로 현실을 받아들였다.
이상화는 “좋은 추억 쌓은 거다. 비닐은 비닐에 버려라”라며 현실적인 위로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남은 “나 좀 버려 주면 안 되냐. 누가 내 돈 좀 돌려주면 안 되냐”고 독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87년생인 강남은 2살 연하의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강남은 3년 만인 지난 2022년 귀화 시험에 합격해 정식으로 국적을 변경,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며 일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