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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가수 배다해가 100세 시할아버지의 장수 식단을 직접 체험해본 뒤 혀를 내둘렀다.

배다해는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매일 똑같은 할아버님 아침 식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걀, 과일, 각종 야채가 정갈하게 담긴 건강식 차림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배다해는 “장수 비결이실까 싶어서 차려드리는 김에 똑같이 만들어 먹어봤으나 난 못하겠다”며 “특히 갈아먹는 채소”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다해는 23일 자신의 채널 ‘다해는다해’를 통해 100세 시할아버지와의 특별한 합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시할아버지가 40년 가까이 홀로 거주하던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됐다며 “밤늦게 혼자 계시는 게 걱정되어 남편 이장원과 상의 끝에 동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부는 시할아버지가 큰 방을 쓰고 자신들은 작은 방 세 개를 쓰는 이른바 ‘쪽방살이’ 중임을 유쾌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다해의 행보에는 남편 이장원의 지극한 효심이 큰 바탕이 됐다. 이장원은 평소 장손으로서 시할아버지의 병원 방문과 식사를 살뜰히 챙겨왔다. 2021년 결혼해 이제 막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배려하며 맞춰가는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배다해는 시할아버지가 100세의 고령임에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이용할 만큼 정정하시다고 전하며 어른의 규칙적인 루틴을 존중하는 며느리의 정성을 보였다. 시어른을 위해 매일 건강식을 준비하는 그의 진심 어린 모습은 팬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배다해는 지난 2021년 11월 이장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누리꾼들은 “100세 장수 식단은 역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 “며느리가 직접 똑같이 먹어보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쪽방살이 중에도 효심이 넘치는 배다해 씨 응원합니다”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배다해, 채널 ‘다해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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