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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간암 진단을 받고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배우 김정태가 다시 찾은 병원에서 걱정 어린 결과를 들었다.
23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이하 ‘아빠하고3′)’ 측은 공식 채널에 ‘가족이 먼저인 아빠! 김정태 간암 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예고편 속에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아빠하고3’의 내용 일부가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병원을 찾은 김정태는 앞서 과거 간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에도 세 차례의 간경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간암 수술 이후 다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김정태에게 담당 의료진은 “예전에 앓았던 그게 그대로 남아있다”며 간암의 씨앗이 되는 암세포가 여전히 그의 몸속에 있음을 전했다. 이어 의료진은 “(간암이)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며 “컨트롤이 안 된다면 (간을) 자르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걱정이 많아진 가운데 김정태의 아내는 김정태에게 “꼬박꼬박 검진을 잘 받는 게 최고”라며 “아이들 그만 챙기고 본인한테 충실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어린 걱정을 건넸다. 이에 김정태는 “건강이 안 좋아자니까 다 필요 없고 남는 건 가족밖에 없더라”며 간암 투병 당시 가족들에게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정태는 “결국 나를 위로해 주고 내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은 어린 애들과 집사람밖에 없구나 했다. 가족들을 위해서 아직까지 건강의 끈을 놓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눈물 흘렸다.
김정태의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자세한 결과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밤 10시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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