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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첫 번째 결혼을 서둘렀던 솔직한 이유와 한국에 정착하게 된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22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이혼의 아픔 딛고 재혼 성공한 이다도시 복이 들어오는 재혼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서 이다도시는 프랑스에서 아시아 무역과 언어를 전공하던 중 실습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23살의 이른 나이에 정착하게 된 과정을 회상했다.

이다도시는 과거 연세대 시간 강사로 활동하던 시절 전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남편은 서른 살이었고 외동아들이라 시어머니께서 결혼을 강하게 원하셨다”며 “저희 부모님도 19살, 20살에 결혼하셨기에 저 역시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서둘러 가정을 꾸렸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다도시는 풍수지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재혼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집안 곳곳에 복을 부르는 소품들을 배치하며 “이혼의 아픔을 딛고 얻은 소중한 보금자리”라고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축하를 자아냈다.

이다도시가 박사 과정까지 미루며 한국에 남기로 결심한 데에는 한국 특유의 정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1988년 올림픽 이후 한국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졌다”며 “석 달 실습 기간 동안 직원들이 아침마다 밥과 국을 다르게 챙겨주는 정에 감동했다. 삶의 흥이 끊이지 않고 친절한 한국 사람들에게 서서히 빠져들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다도시는 재혼 후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는 모습과 함께 교수로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박사는 나중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국에 왔다”는 그의 말처럼,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써 내려온 이다도시의 인생 2막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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