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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혼과 결혼식 관련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서인영은 자신의 채널에 “후배 서인영 버르장머리 제대로 고쳐주는 이지혜 (샵 VS 쥬얼리 기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상황극을 시도했다.

이지혜를 만나기 전 서인영은 “돈이 필요해서 언니(이지혜) 매니저 하러 왔다”며 콩트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는 “왕년에 잘 나갔었다.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모르냐”며 “당시 활동할 때는 ‘샵이나 디바 같은 그룹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마침내 이지혜를 만난 서인영은 “왜 이렇게 말랐냐”며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이지혜는 “근데 인영이가 매니저를 잘할 수 있을까. 네가 몇 년생이지?”라며 곧바로 기강을 잡기 시작했다. 그는 지지 않고 소주(?)를 건넸고 이에 이지혜는 “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나는 온더락만 마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과거 방송 활동을 떠올렸다. 이지혜는 “우리 ‘사당귀’에서 처음 만나지 않았냐. 너 결혼한다고 꽃 준비한다고 했었다”며 “나는 왜 초대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1억 꽃장식 말하는 거냐. 그거 사실 협찬이었다”며 “거의 숨기듯 결혼했다.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결혼생활 1년 9개월 만에 이혼을 겪은 그는 “마음고생은 있었지만 오래 살진 않아서 정은 많이 없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023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초고가 예식장 디자인 과정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에게 기존 웨딩홀을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꾸며달라고 의뢰하며 1억 이상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24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서인영,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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