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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송중기가 뉴욕에서 포착된 근황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소설 ‘파친코’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민진 작가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에 “금요일 밤, ‘빈센조’와의 저녁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뉴욕을 찾은 송중기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중기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진 작가와의 만남 역시 이색적인 조합으로 관심을 끌었다.

송중기는 20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위트 있는 캐릭터를 완성도 높게 그려내며 통쾌한 복수극의 중심을 이끌었고,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연기로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5년생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영화 ‘승리호’, ‘늑대소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유머를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군인으로서의 강인함과 로맨스 장르 특유의 감정선을 균형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키며 그의 이름을 글로벌 스타 반열에 확실히 올려놓는 계기가 됐다.
송중기는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 뒤,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했다. 같은 해 첫째 아들을 얻었고, 이듬해 딸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이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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