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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풍자가 폭식하는 지인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16일 채널 ‘풍자 테레비’에는 ‘캠핑이 아니라 이사 수준의 장박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풍자는 장박지 철거를 앞두고 지인과 함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즐겼다.
두 사람의 메뉴는 매콤한 양념의 알고니볶음. 풍자와 지인은 “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풍자는 “열심히 드시고 내일 열심히 일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게 마지막이라니까, 너무 아쉽다”라면서도 “장박할 땐 너무 좋은데, 철수할 땐 조금 후회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 지나면 또 하고 싶어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장박은 오늘이 마지막 영상이지만, 앞으로 백패킹이나 배낭 여행처럼 어디 떠나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올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후식으로 밥을 볶았다. 지인이 밥을 먹으면서 안절부절못하자, 풍자는 “그렇게까지 돌아다니면서 먹어야 하나”라고 물었다. 지인은 “너무 맵다”라고 밥을 먹으며, 끝내 사레까지 들렸다. 이를 지켜보던 풍자는 “저 언니가 갑자기 입이 터졌나 보다. 미친 듯이 먹는다. 많이 먹는 거 별로”라고 험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간단하게 먹어야지. 뭐, 저렇게 미련하게 먹는지 모르겠다. 관리도 해야 한다”라고 타박했다. 하지만 지인에게 ‘관리’를 강조하던 것과 달리 풍자는 자신의 입에 볶음밥을 산더미처럼 쌓아 넣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월 풍자는 채널 ‘한예진’에서 위고비, 삭센다 등 다양한 비만 치료제의 도움을 받았으나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고, 지난 9일에는 30kg 감량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풍자는 “축하할 일이 있다. 내가 드디어 30kg을 감량했다”라며 “초고도에서 고도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과 ‘배불리힐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자신의 채널 ‘풍자테레비’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풍자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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