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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KCM이 가족들과 15년 만에 첫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이 첫딸 수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가족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빚으로 인해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숨기며 살아왔던 KCM은 15년 만에 찍게 된 가족사진에 격한 감동을 드러냈다. 셋째 아들 출산 소식과 함께 경사를 이어가고 있는 KCM과 가족들은 행복을 드러내며 사진 촬영 후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식을 올리고 싶어 했던 아내에게 KCM은 “면사포를 쓰니 결혼식 하는 느낌이 났었냐”며 물었고 이에 아내는 고개를 끄덕이며 “났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는 첫째 딸 수연에게 “엄마와 아빠가 결혼식을 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하자, 수연은 “엄마가 하고 싶었던 것이니 좋다고 생각한다”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혼식 이야기로 훈훈해진 분위기 속에서 KCM의 아내는 “사회는 유재석 선생님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축가는 “김종국을 좋아해서”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아내의 결혼식 로망에 KCM은 “카메라 잠깐 꺼봐라”고 말하며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5년 만에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KCM 가족이 엄마의 로망대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지호 기자 /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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