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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신지가 신혼여행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15일 채널 ‘어떠신지’에는 ‘지금 가기 딱 좋은 한남동 데이트 코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 속 신지와 문원은 화창한 봄날 용산구 한남동 어느 브런치 카페로 데이트에 나섰다. 예식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다이어트 방법과 바쁜 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이어갔다.
제작진이 “지금이 가장 힘들 때 아니냐”고 언급하자, 신지는 “그래도 걱정 하나는 덜었다. 이번 허니문은 가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두바이가 경유지였는데 중동 사태가 사태인 만큼 안 가기로 했다”며 “처음에 계획했던 플랜이 다 망가지기도 했고, 상황이 좀 괜찮아졌을 때 원래 계획대로 가는 게 어떨까 싶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 매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거듭된 고민과 스트레스로 체중이 크게 줄었다며, 그로 인해 빠른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신지는 “두바이에 정말 가고 싶었다. 사막 모래 체험이 내 기억 속에 또렷하게 남아 있다”며 “그곳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페라리 롤러코스터 있는 거 알고 있냐. 문원을 꼭 태워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원을 “나는 자이로드롭이 한계다. 심지어 그것도 후유증이 좀 있었다”며 “팔이 너무 아프다. 니트가 다 늘어났다”고 탑승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3월 26일 신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한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 단단해졌다”며 “제 인생 2막의 시작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정식 발표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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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아직 결혼 안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