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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운전면허 취득 직후 고가의 차량을 운전해 화제를 모았다. 9일 채널 ‘찐자매 cross’에는 ‘면허 따자마자 3억짜리 마이바흐 끌고 한강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이희진은 운전면허를 딴 기념으로 첫 도로 주행에 나섰다. 벤츠 매장을 찾은 이희진에게 심은진은 “오늘 언니가 벤츠를 몰아야 된다”고 말했고, 이희진은 “너무 무섭다”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이 차를 내가 타야 한다니. 나는 생각도 못 하고 있다가 옆에 내가 타게 됐다”고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어 심은진은 “그 와중 희소식이라면 보험은 다 들어 있다. 그래도 보험 처리를 할 만한 일이 생기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매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벤츠 차량을 구경했다. 직원은 두 사람에게 9천만 원대부터 4억 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차량을 소개했고, 직접 운전해 볼 차량도 안내했다. 이날 이희진이 운전할 차종은 GLS 600 마이바흐로 약 3억 원 수준의 가격의 차량이다. 핸들을 잡은 이희진은 “나 너무 무섭다”며 조심스럽게 운전을 시작했다. 그는 차선을 독식하는가 하면, 긴장해 몸이 굳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수석에 앉은 심은진의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한강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한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차량에서 내렸고, 심은진은 “초보 운전자들이 할 수 있는 실수는 어쩔 수 없는 건데, 차가 너무 고가다 보니 언니가 긴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1979년생인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고, 지난해 9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채널 ‘원더케이’에 출연해 “마흔일곱을 보고 있는데, 결혼 못 하면 연애만 하고 살아도 된다. 연애 못 하면 실버타운 들어갈 정도로 열심히 돈 벌면 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찐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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