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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클릭비’ 김상혁이 과거 논란들을 되짚으며 ‘양심 캠페인’에 나선다.
지난 7일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1세대 아이돌 근황 올림픽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짧은 예고 영상이 게시됐다. 제작진은 장성규에 “오늘은 ‘양심냉장고’와 ‘근황올림픽’을 합쳐보려 한다”며 새롭게 개편한 콘텐츠 포맷을 소개했다. 이날 장성규는 게스트로 ‘클릭비’ 출신 김상혁을 만났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 사이라는 의외의 인연을 자랑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김상혁의 등장 장면에 자막으로 ‘자숙의 아이콘’이라고 적혀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가 “뭐 하는지 알고 나온 거냐”고 묻자, 김상혁은 “양심 캠페인 프로그램인데 내가 나와도 되는지는 (모르겠다)”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는 2005년 음주 운전 물의를 일으켜 자숙한바. 그러면서도 웃으며 “한번 양심을 팔아본 자로서 (이번에도 잘 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근황 올림픽’ 코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크를 진행했다. 장성규는 “어떻게 지내냐”고 운을 떼며 김상혁의 과거 논란을 짚었다. 그는 김상혁의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과 관련해 “어떤 의미로 한 거냐. 속뜻이 뭔가 있을 거 아니냐”고 물었다. 또한 “제수씨랑 같이 식사도 했었다. 유미(아내)도 같이”라며 김상혁의 전처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김상혁은 이혼에 이어 23억 사기 비하인드까지 모두 털어놓을 예정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장성규가 “방송에서 얘기해도 되냐”고 망설이자, 김상혁은 “더 한 건 얘기해 놓고”라고 발끈해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은 2019년 6살 연하의 CEO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4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과거 약 23억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김상혁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채널 ‘만리장성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만리장성규’, ‘내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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