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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가수 거미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화의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린 이민우는 축가를 맡아줬던 가수 거미를 언급했다. 그는 “거미라는 이름을 갖기 전부터 알고지냈다”며 거미와 이어온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또 같은 산후조리원이다. 만날 순 없으니 메시지와 함께 과일 바구니를 남겼었다. 이후에 거미가 먼저 ‘축가 정해졌냐’고 물어보면서 ‘내가 해도 되겠냐’고 하더라. 아내가 ‘태양의 후예’ OST를 좋아하는데 난 소원을 이룬 것”이라며 선뜻 손을 내밀어 준 거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는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치른 이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대와 20대,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인사를 전한다.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조만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민우는 최근 아내 이아미와 함께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고부갈등을 맺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육아를 하느라 잔병치레를 하며 지친 이아미가 시어머니 눈치까지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영분에서 이아미는 감기를 2주 동안 앓고, 여기에 장염까지 겹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너무 안색도 안 좋고 기운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얘가 좀 편안하게 쉴 수 있게 그 시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배려가 다소 과했는지 이아미는 여전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일본에서 모델과 방송 활동을 했었던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로, 이민우와 12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미는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으며, 이민우가 이아미와 약혼을 맺고 딸을 입양했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도 최근 딸이 태어나 슬하에 두 딸을 두게 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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