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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은퇴 12년 만에 발레리나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연출한 구글 캠페인 ‘Our Queen is back’을 공개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발레의 전설’ 강수진이 함께한 프로젝트로, 6일 구글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7일에는 돌고래유괴단 공식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연아는 신우석 감독과 손잡고 발레리나에 도전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스케이트 대신 발레복을 입은 김연아의 모습이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Our Queen is back’은 김연아의 레전드 쇼트 프로그램 ‘죽음의 무도’를 발레 안무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담은 프로젝트다. 은반 위에서 활약하던 김연아가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죽음의 무도’가 어떤 방식으로 재탄생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강수진이 함께 참여해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인 필름뿐 아니라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퍼포먼스 전후 이야기를 담은 5편의 숏폼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Our Queen is back’은 독창적인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아 온 신우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앞서 오리지널 콘텐츠 ‘신우석의 도시 동화’ 중 ‘더 크리스마스 송’을 통해 구글과 협업, 감각적인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작업은 구글과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죽음의 무도’를 발레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구글 AI ‘제미나이(Gemini)’가 활용됐다. 강수진이 전반적인 검수를 맡았고, 안무·무대·의상 등 각 분야 전문가들도 제미나이를 활용해 동선과 디자인을 구체화했다. 김연아 역시 연습 과정에서 제미나이를 통해 동작을 분석하고 보완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신우석 감독은 “누구나 현실적인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김연아가 새로운 도전에 쏟은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도 특별한 영감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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