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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벽 “쎄시봉 출연료? 송창식과 난 500원…대스타 정훈희는 20배” (‘금타는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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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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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상벽이 쎄시봉 당시 송창식과 자신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3일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선 포크의 전설 쎄시봉이 출격했다.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무대에 등장하자 후배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레전드가 된 선배들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쎄시봉 MC로 활약해온 이상벽 역시 이날 함께 했다. 이에 김성주는 자신의 롤모델이었다고 밝히며 이상벽의 출연에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어 갔다는 멤버들은 쎄시봉은 당시 유행하던 음악감상실에서도 독보적이었다고 돌아봤다. 멤버들은 당시 쎄시봉에 손님이 하루에 200~300명 이상이 왔다고 돌아보며 “노래를 부르는 음악 감상실은 거기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쎄시봉 입장료가 당시 20원이었다며 이상벽은 “그 시절 대학생 하루 생활비가 100원이었다. 그때 송창식과 내가 받았던 출연료가 500원이었다. 꽤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정훈희가 데뷔하자마자 대스타가 됐는데 정훈희가 받은 출연료는 만 원이었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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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쎄시봉은 멤버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무대로 ‘금타는 금요일’을 택한 이유에 대해 “58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녀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전국의 소녀들에게 이 무대를 바치자고 마음을 모았다. 후배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던 게 오늘 이루어진다”라고 밝혔다. 

방송에선 쎄시봉 멤버들의 화려한 개인 무대와 함께 후배들의 무대 역시 펼쳐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금타는 금요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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