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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한윤서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공개한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24일 ‘노처녀 한윤서 시집갈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윤서는 “41년째 노처녀. 개그우먼 한윤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윤서는 한 남성과 함께 등장해 “남자친구다. 진짜 남자친구”라며 지인들에게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못을 박으며 진지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진지한 분위기가 걷힌 뒤, 한윤서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드러내며 남자친구에게 “정력에 좋은 마늘 먹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듣던 친구들은 “너무 제주도에 뛰는 망아지 같다”, “쟤 왜저러냐”고 질색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윤서는 지난 15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가족님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내가 드디어 연애를 하게 됐다”면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조금 진지하게 알아가는 분이 생겼다”며 “내가 먼저 말씀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직접 카메라를 켜게 됐다”고 한발 앞서 입을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간 댓글에서 ‘제발 시집 좀 가라’,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며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 그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면 나보다 기뻐해 주지 않으실까 생각한다”며 뿌듯해했다.
한윤서는 지난해 7월 진행된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한윤서는 “결혼식 전날 김지민이 ‘단도직입적으로 부탁할게. 너 부케 받아라’고 하더라. 주변에 시집 안 간 처녀가 저밖에 없다고 했다. 원체 친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도와주면 좋겠다 싶어서 부케를 제가 받게 됐다”며 부케의 주인공이 된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1986년생 한윤서는 2009년 MBC ‘하땅사’로 데뷔했다. 그가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30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한윤서, 채널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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