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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연석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는 신이랑(유연석 분)이 억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신 전상호(윤나무)는 신이랑에게 자신이 귀신이란 걸 증명해 보라고 했다. 신이랑은 자신이 누구인지, 왜 허공에 떠 있는지 물었고, 전상호는 “나 안 죽었다니까”라고 받아들이지 못하다 신이랑에게 빙의, 귀신이 존재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귀신의 정체는 천재 과학자로, 모든 기억이 떠오른 전상호는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았고, 그제야 현실을 받아들이게 됐다.
2018년, 김태준 소장은 전상호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딸 김수정과 결혼까지 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 전상호가 사라졌다. 전상호 부모 신고로 시작된 수사. 김수정은 전상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됐지만, 김수정은 말다툼만 한 거라고 주장했다. 전상호의 사체와 김수정이 전상호를 죽였다는 결정적 증거도 나오지 않은 상황.



김수정은 한나현(이솜)에게 “전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라고 했지만, 같은 시각 전상호는 신이랑에게 “전 아내에게 살해당했어요”라고 고백했다. 신이랑과 같이 아내와 아들을 보러 간 전상호는 울지 말란 말에 사과했고, 신이랑은 “그쪽이 왜 죄송하냐. 나 찾아오는 귀신들은 왜 죄다 착한 거야”라고 속상해했다.
전상호는 아내가 죗값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상호는 “수정이가 벌받는다고 내가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아내를 이해한다고 했다. 난 수정이 인생을 망쳤고, 절망에 빠진 수정인 죽으려고까지 했다”라며 아내가 산후우울증에 걸린 건 자신의 탓이라고 했다. 아이에게 엄마까지 빼앗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법원에서 한나현을 만난 신이랑은 김수정이 범인이며, 살해 장소가 화장실이라고 말해주었다. 출처는 귀신이라고. 이에 한나현은 “앞으로 나 봐도 모르는 척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이랑의 말대로 검찰 측이 제출한 증거는 화장실 샤워 커튼이었고, 한나현은 놀랐다. 검찰이 공범의 존재를 언급하자 김수정은 “제가 남편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신이랑 사무실을 찾아온 한나현은 증명해 보라고 했고, 신이랑은 전상호가 자신에게 빙의했을 때 쓴 칠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나현은 “최악”이라고 화를 내며 믿지 않았다.
사체를 암매장한 곳을 찾아낸 전상호와 신이랑. 전상호는 공범이 김태준이란 걸 깨달았다. 김태준은 희귀병으로 죽어가는 아내를 위해 전상호를 사위로 들였지만, 전상호가 치료제 개발 연구를 중단한다고 하자 일을 벌였다고.
빙의된 신이랑은 분노에 가득 차 김태준을 찾아갔다. 아들을 내놓으라며 분노하는 신이랑. 그때 엄마 박경화(김미경)가 달려와 신이랑을 만류했고, 정신이 돌아온 신이랑은 “나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신이랑은 전상호를 죽였단 혐의로 체포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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