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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서인영의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이 돌연 삭제됐다.
지난 26일 서인영은 자신의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채널의 첫 콘텐츠로 악플 읽기를 진행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구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서인영은 해당 영상에서 ‘라디오스타 가인 반말 사건’ ‘영웅호걸 출연진들과 기싸움’ ‘백지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반성하고 해당 악플에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제작진이 “결혼 바로 다음 해에 이혼하지 않았냐”며 이혼을 언급하자, 서인영은 “방송 활동도 하기 싫었고 도망가고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혼을 통해 인생을 배운 것 같다. 나는 조용히 결혼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삶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혼 사유도 전했다.
악플 읽기 후 서인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 때문에 창피해서 교회도 못 나가겠다고 하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허리디스크가 터져도 교회에 나가시는 분인데 너무 죄송했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이 영상은 과거 논란을 정면으로 다루는 구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다음날 27일 해당 영상은 물론 채널 자체가 돌연 삭제되면서 의문을 낳았다. 서인영의 계정에는 여전히 해당 영상을 보러 오라는 게시물과 동시에 사약을 먹고 죽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남아 있는 상태. 이에 누리꾼들은 “채널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러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야 왜 그러는데”라며 걱정과 궁금증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서인영은 각종 논란 이후 별다른 공식 활동 없이 개인 계정을 통해서 소통을 이어왔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6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제 자연스럽게 살고 있다”라며 “한약으로 10kg을 뺐다가 다시 쪘다. 코 성형 보형물도 뺐다. 이제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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