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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동부 이촌동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특별한 인생관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2세 선우용여 임종까지 살고 싶다는 이촌동 럭셔리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함께 자신이 거주 중인 동부 이촌동 동네를 산책했다.
제작진은 선우용여에게 “엄청 걸었더니, 관절이 좋아졌다. 요즘 자신 있게 걸으셔서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부 이촌동 살기 좋은 것 같다”라며 선우용여가 거주 중인 동네를 칭찬했다. 선우용여는 “너무 좋다. 여기서 죽을 거다”라고 깜짝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 화장은, 나는 납골당에다 안 하려고 한다. 대신 수목장할 것”이라며 희망하는 사후 장례 방식을 밝혔다. 이어 “납골당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감옥에다가 넣어놓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폐쇄적인 공간에 거부감을 느낀다고.
선우용여는 “우리 인생은 지수화풍으로 간다. 땅, 바람, 물로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자연의 섭리를 강조했다. 그는 “내가 울진에 산이 있다”라고 덧붙이며 “우리 불교 신도회장이 지관까지 본다. 그분이 딱 봐서 거기다 한다니까, 죽으면 그곳에 뿌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럼 선생님 뵈러 갈 때 울진 가야 되겠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다”,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 감사하다”, “선생님 오래오래 사셔라”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945년생으로 올해 82세인 선우용여는 JTBC 전신이자 최초의 민영 종합 방송국 TBC 1기 무용수 출신으로 데뷔했다. 그는 TBC 드라마 ‘상궁 나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뒤 자동차, 미원 광고 모델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출산과 함께 은퇴했고, 1982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선우용여는 1989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1998년 방영된 SBS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지금은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순풍 선우용여’



















댓글5
정신차려라 미친것들
오열? 누가?
삼가 故인의 명복을빕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 사람이 즉으면 어디로 갈가요
선우용녀씨 안따까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