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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슈나 기자]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선 현우가 엄병원을 빼앗으려는 공정환의 음모를 막았다.
20일 KBS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선 강세(현우 분)가 주주총회에 등장해 기분(정애리 분)을 해임시키려는 기식(공정환 분)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의 주주총회 등장을 막으려던 기식은 강세와 기창을 가두었던 바. 이에 마리(하승리 분)와 수선(이지연 분), 도기(김영재 분)는 강세와 기창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기식은 주주총회에서 엄기분 원장 해임안을 안건으로 내걸며 “조현배 사외이사의 지분7%를 위임받았다는 위임장이다”라고 위임장을 내밀었다. 이때 강세가 등장했고 “조현배 이사님의 법정 대리인 자격으로 왔다. 엄기분 원장님 해임안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식은 강세가 아직 파양이 되지 않은 것을 언급했지만 강세는 “여기 파양신청 관련 서류와 조기창 씨의 진짜 위임장이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세의 대리인 자격이 인정됐고 기식의 음모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기식은 강세에게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궁금해 했고 강세는 “부원장님은 저와 조기창 씨의 감금교사를 인정했다. 주총 녹화되고 있는 거 아시죠? 증거자료로 남겠네요”라고 말했다. 결국 임기분 원장의 해임안은 부결됐다.
이에 기식이 도망치려하자 언경(조향기 분)은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라고 막았지만 기식은 언경을 떠밀고 경찰들이 오기 전에 사라졌다.
그런 가운데 시라(박은혜 분)가 강세와 마리를 불러 밥을 먹이던 중에 수선이 실수로 두 사람의 동거 이야기를 꺼내자 시라는 분노했다. 이에 시라는 절대 안 된다고 펄펄 뛰었고 순애(금보라 분) 역시 “난 강세와 마리 결혼 허락 한 적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마리는 “선배가 도망갈까 봐 그냥 한 번 해본 소리다”라고 설명했고 강세는 “맞다. 제가 도망갈까 봐 그랬다”라고 거들었다. 시라는 “동거니 뭐니 그딴 소리 입 밖에 내지도 말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동거보단 결혼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망을 친 기식은 기분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이 죄를 안짓고 못 살더라. 제가 어머님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누가 더 죄를 짓고 살았는지 알려드릴 테니까 저하고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까지 그 자리에 계실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라고 엄기분의 약점을 쥐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마리는 기식을 찾아가 “자수하시라. 언경 이모 생각은 안 하나? 솔이 내내 아빠 기다렸다”라고 말하며 기식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선 기식이 엄기분 집안의 비밀을 폭로하며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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