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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고 영예를 안은 지 단 한 달 만에 신곡 소식을 전하며 거침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어센틱은 지난 19일 공식 계정 통해 한로로의 새 디지털 싱글 ‘애증(LOVE&HATE)’의 아트워크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4월 2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8월 발매된 EP ‘자몽살구클럽’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깊어진 그의 음악 세계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아트워크에는 하트 모양의 상처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사랑과 미움이라는 대립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애증’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한 것으로, 자신의 세계에서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한로로의 단단한 의지가 드러난다.
한로로는 최근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EP ‘자몽살구클럽’으로 ‘올해의 음악인’상을 거머쥐며 대중음악계의 중심에 우뚝 섰다. 당시 조직위원회는 그를 두고 “청춘의 잔해를 직시하는 리얼리스트이자 거대한 록스타의 필연적 예고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수상자인 이승윤에 이어 ‘올해의 음악인’ 바통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인연과 함께 한국 밴드 신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악을 썼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던 그가, 이번 신곡 ‘애증’을 통해 또 어떤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던질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로로의 새로운 서사를 담은 디지털 싱글 ‘애증(LOVE&HATE)’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한로로, 어센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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