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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영화 ‘타이타닉’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오는 4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아카데미 11관왕에 빛나는 작품을 대형 스크린과 라이브 음악으로 동시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대형 콘서트로 국내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제임스 호너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영상에 맞춰 실시간으로 재현한다는 점이다. 12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며, 대형 스크린의 압도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필름 콘서트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시흥 영이 맡고, 소프라노 엘레노어 그랜트가 보컬로 참여한다.
특히 영화의 상징적인 곡 ‘My Heart Will Go On’의 원본 녹음에 참여했던 아이리시 휘슬 및 백파이프 연주자 에릭 리글러가 무대에 오르는 점이 주목된다. 그는 원곡 특유의 서정성과 깊이를 현장에서 그대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국내 대표 연주 단체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 합창단이 참여해 약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감동으로 채울 전망이다. 공연 제작은 클래식 및 필름 콘서트 전문 제작사인 에이벡스 클래식스 인터내셔널이 맡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서는 몰입형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타이타닉호 침몰 장면에 맞춰 울려 퍼지는 120인조 오케스트라의 격정적인 사운드는 전율에 가까운 비극미를 전달하며, 제임스 호너가 남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영화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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