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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빽가가 평소 ‘청소광’으로 소문난 브라이언을 저격했다. 지난 6일 채널 ‘빽가 언니’에는 ‘브라이언? 청소는 나한테 안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빽가는 본인의 청소 자격증을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빽가에게 “자격증 따신 게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빽가는 “내가 집 청소, 정리 이런 거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이제 스케쥴 다니면서 쉬는 시간에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자격증을 공부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1급’ 자격증을 자랑하며 “집 꾸미고, 정리하고 이런 걸 좋아해서 우연히 이 자격증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 전문가 1급’과 ‘정리수납전문가 1급’, ‘가사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연달아 보여주며 청소를 향한 진심을 강조했다.
제작진이 “청소하면 형님보다는 브라이언 형님이 더 유명하지 않냐”라고 묻자, 빽가는 “어디다 비교하냐”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버럭 소리 질렀다. 그는 “물론 브라이언이 깔끔한 건 인정한다. 하지만 걔가 나보다 청소 노하우나 이런 걸 잘하진 않는다”라며 “브라이언과 난 감도가 다르다. 브라이언이 미국 스타일이라면, 나는 유럽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라야, 넌 나한테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해하지 마라. 우리 둘이 친하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형님은 자격증이 없냐”라고 제작진이 묻자, 빽가는 “걔가 무슨 자격증이냐. 운전면허증이나 있겠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자격증을 네 개씩이나 그것도 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로 따다니, 대단하다”, “이 정도면 집 하나 구해서 브라이언 대 빽가로 대결해야 한다”, “브라이언과 청소 배틀 기대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빽가는 자신만의 청소 루틴과 생활 꿀팁도 공개했다. “집에 들어왔을 때 좋은 향이 나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힌 빽가는 “섬유유연제를 고르는 걸 향수처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빨래할 때는 목 부분의 때를 먼저 전용 세제로 바른 뒤 세탁기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용적인 청소 방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딴 자격증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빽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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