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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토크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채널 ‘히즈데이즈’ 측은 지난 12일 조혜련·이미나의 ‘얘기듣고 싶은 날’이 방송 100회를 맞아 내달 2일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조혜련은 해당 공개 방송 포스터를 개인 계정에 공유하며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참여자 중 박미선의 얼굴도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팬들은 ‘ㅠ’를 연발하며 “너무 보고 싶다”, “꼭 가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박미선은 지난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걱정을 산 바 있다.
치료에 전념하던 박미선은 지난해 11월 삭발 헤어스타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개인 계정에서의 활동도 재개하며 활발히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랜만의 현장. 아직 일하지 말라고들 하시고 걱정들 많이 하셔서 살살 조금씩 현장으로 복귀하려고 한다”며 배우 김정난과의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방암을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박미선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박미선이 지난해 12월 유방암 치료 과정 중 공동 구매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당시 박미선은 개인 계정에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그런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며 블루베리 농축액 공동 구매를 소개했고, 직접 해당 제품을 섭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아쉬울 것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냐. 건강과 생명이 최고인데 욕심은 화를 부른다”, “유방암에 베리류 안 좋다고 들었다”, “그간 응원했는데 결국 공구냐” 등 날 선 반응을 쏟아냈다.
박미선은 댓글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걱정 감사하다”면서도 “맨날 노는 것도 지겹더라. 항암 끝났다. 지금은 휴식기”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커지자 박미선은 다음 날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는 “건강 잘 챙기겠다. 치료가 끝나 천천히 일상에 복귀해 보려다 시작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 – PARKM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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