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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마 흡입 혐의로 체포된 가수 김바다가 구속을 면했다.
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조약돌 영장 전담 판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김바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께 속초 시내 모처에서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김바다의 대마 흡입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2개월간 끈질긴 추적 수사를 벌여왔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바다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2026 서울히어로 록 페스티벌x트리헌드레드’ 둘째 날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무산됐다.
김바다는 록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지난 1995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등에서 활약한 그는 2015년 시나위에 재합류해 그해 7월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 무대에 올랐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김바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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