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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청소부터 붕어빵 굽기, 비닐하우스 보수까지 일당백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6일 tvN ‘보검매직컬‘에선 이발소 다섯째 날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비가 열혈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마당에 택배기사로 변신한 비가 멤버들을 위한 거대한 소갈빗대를 선물로 들고 등장했고 비를 알아본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선글라스 끼고 어떤 분이 오시길래 이장님이신가 했는데”라고 놀랐고 비의 찐팬인 이상이는 “형!”이라고 외치며 감격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놀랬다. 저 진짜 많이 팬이다. 중학교부터 팬이었다. 행복했다”라고 수줍은 고백을 했다. 이상이는 “형! 해외에 있는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비는 “이거 때문에 왔다. 너 밥해주려고”라고 달달한 멘트로 화답했다.
박보검은 비의 등장이 믿기지 않는 듯 “선배님 너무 신기하다. 월드스타이시지 않나”라고 놀라워했고 곽동연 역시 “든든해요”라고 격하게 반겼다.
이상이는 비의 앞에서 다소곳하게 앉아 “저희 지금 6일째 됐다. 보검이는 원래 군대에 있을 때 자격증을 따서 실제로 하고 저는 네일아트를 하고 있고 동연이는 요리를 하고 있다”라고 각자 맡은 일을 언급했다. 그러자 비는 “그래서 내가 오늘 샴푸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할 일을 찾았다.
박보검은 비와의 인연에 대해 “같이 작업한 적은 없는데 10년 전 행사에서 잠깐 만나고 한 번도 뵌 적이 없었다. 안 그래도 이상이 형이 ‘굿보이’ 촬영 할 때 선배님에 대한 말을 했었다. 상이 형이 워낙 비 형의 팬이었는데 ‘사냥개들2’에서 만나서 너무 신기하고 좋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레이니즘 추고 그랬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비는 “상이가 너무 잘해줘서 같이 호흡을 잘 맞췄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비는 열혈 알바생의 면모를 뽐냈다. 92세 손님과 손자 같은 살가움으로 티키타카를 펼쳐보였고 세 멤버가 바쁜 상황에서 바닥 바닥 물청소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님 손님들이 이어지자 “어머니 심심하시면 제가 손 마사지 좀 해드릴까?”라고 말했다. 손 마사지를 시작하면서는 “손이 고우시네. 굳은살이 없으시다”라고 손님 최적화 알바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붕어빵 굽기까지 나서는 비. 각자 바쁜 동생들을 대신해 붕어빵 기계로 돌격한 비는 손 마사지에 이어 붕어빵 굽기에 도전했다. 곽동연에게 붕어빵 만들기 꿀팁을 전수받은 비. 곽동연은 “지난 영업 때 박해준 선배님이 오셔서 한 200마리 구우셨다”라고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밝혔고 ‘열혈 알바생’ 비는 “괜찮아. 어차피 나 이거 하러 온 거야”라고 흔쾌히 반응했다.
붕어빵을 굽고 나서는 비닐하우스의 비닐 보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온지 1시간도 안 돼서 이상이와 함께 야외 일손 돕기에 나선 비는 구슬땀을 흘리며 비닐하우스 보수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와서 일만 하신다”라는 이상이의 말에 비는 “너희 도와주려고 온 거니까”라고 쿨하게 화답했다. 이어 다시 이발소로 돌아온 비는 손님들에게 샴푸까지 해주는 모습으로 일당백 알바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많은 일을 한 후에도 괜찮다고 쿨하게 말하던 비는 결국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벌러덩 드러눕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보검매직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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