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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의욕을 불태웠다.
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양주시청 동물복지팀 일일 직원으로 변신한 지원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원은 워크맨 시즌 5 새 MC로 낙점됐다.
오프닝에서 지원은 “아이돌 계급장 떼고 개처럼 일하겠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들개를 잡으러 갈 것”이라고 하자 “들개? 개같이 일한다고 해서 들개 잡으러 가는 거냐”며 카메라 앞에서 원투 자세를 취했다.
시청에 도착한 지원은 선배 공무원의 민원 대응을 지원했다. 그러나 일부 민원인들의 거친 반응에 잔뜩 긴장했다. 반면, 선배는 “일상이라서 괜찮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오전 업무를 마친 지원은 선배와 들개 잡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선배는 “중요한 게 있는데, 만약 (들개에게) 물려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 떨쳐내려 할수록 더 세게 물기 때문”이라며 과거 진돗개에 물려 4~5바늘을 꿰맸던 일을 언급했다.
들개 피해를 본 곳은 지역 한 한우 농가였다. 지원은 “소가 엄청 많다. 그리고 크다. 들개가 저 큰 소를 물었다는 거냐”며 믿지 못했다.
농장주는 “송아지를 낳았는데 아침에 사료 주러 와보니 (들개가) 다리 한 쪽을 잘라 먹었더라”라며 “(들개는) 송아지를 먹다가 (내가 나타나니) 도망갔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지원은 “너무 불쌍하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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