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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에게 결혼 생활 38년 동안 용돈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채널 ‘안녕한샘요’에선 ‘38년째 용돈 받고 사는 남편⁉그래도 행복하다는 코미디언 1호 부부의 일상 | 결혼장려캠프 최양락&팽현숙 부부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개그맨 김규원이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집을 방문해 집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38년 차 부부의 경제권 관리는?”이라는 질문에 팽현숙은 “지금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양락은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어느 정도씩 받아서 쓰시나?”라는 질문에 최양락은 한 달에 100만원을 용돈으로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팽현숙은 “왜냐하면 돈을 더 많이 주면 안 들어오니까. 10원 한 장 없어야 들어온다. 돈이 있으면 부담스럽다고 한다. 탈탈 털어야 한다”라고 용돈 금액에 얽힌 사연을 덧붙이며 후배 김규원의 진땀을 유발했다. 이에 김규원은 “컨셉상 투닥투닥 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수습했고 최양락은 “얘 아주 잘하네”라고 후배 칭찬을 했다.
또한 부부만의 화해법에 대한 질문에 팽현숙은 “편지”라고 대답하며 “나는 편지를 엄청 많이 쓴다. 왜냐면 부부가 감정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말을 서로 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말에 감정이 상하고 마음이 상한다. 편지를 쓰면 전달이 잘 된다. 요즘 친구들은 편지들을 안 쓰고 전부 문자로 주는데 손편지를 써서 주면 (좋다)”라고 부부 화해법의 꿀팁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결혼장려캠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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