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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과 유희관이 서로의 몸매와 별명을 두고 디스전을 펼쳤다.
25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황재균과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황재균은 선수 시절 ‘X스머신’이라는 별명으로 통한 데 대해 “지난 2015년 올스타전에서 홈런 더비에 나갔는데 당시 결승에서 맞붙은 상대가 NC다이노스의 용병이었던 에릭 테임즈였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인터뷰 중 아나운서가 ‘서로의 피지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고 물었는데 테임즈가 영어로 ‘케이팝 모델 X스머신’이라고 한 거다. 이걸 ‘케이팝 모델 같은 섹시한 피지컬을 갖고 있다’고 통역을 하면 됐는데 당황한 통역사가 직역을 하는 바람이 머신 별명이 만들어졌다”며 상세한 비화를 전했다.
“지금까지도 밈처럼 이어져서 안타를 치면 ‘안타머신, 홈런을 치면 ‘홈런머신’이라고 한다”는 것이 황재균의 설명.
이에 유세윤이 “나쁘지 않은 별명 아닌가”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황재균은 “남자로서 너무 만족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유희관의 의견은 달랐다. 이날 유희관은 “나는 인정 못한다. 야구계에선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다들 의아해하는 분위기였다”며 황재균을 공격했다.
이에 황재균은 “안 그래도 올스타전 끝나고 테임즈와 샤워를 하는데 유희관이 들어온 거다. 그때 유희관의 맨몸을 본 테임즈가 영어로 욕을 했다. 가슴이 배까지 처져 있더라”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5년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은 황재균은 1년여의 메이저리그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정말 호기롭게 가서 발만 담그고 있다. 메이저에선 한 달 정도만 뛰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기록도 하나 갖고 있다. 신인 데뷔 전 홈런이다. 여기엔 설명이 하나 붙어야 한다. 최고령 신인 홈런. 내가 31살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해서 그렇다.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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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백사어
아무리그래도 이혼사유는 너만 알고 있거라! 나와서 개솔이하지말고 없어보인다, 생긴겄도 재섭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