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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데프콘이 ‘잡학자들’ 출연 이후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N ‘잡학자들’에서는 우리 몸을 24시간 움직이게 하는 세포 에너지의 비밀을 추적했다.
칠흑 같은 암흑 시대, 밤의 신 ‘닉스’에 맞서 싸운 한 인간의 등장했다. 바로 빛의 혁명가 마이클 패러데이였다. 그가 발명한 최고의 발명품은 전기를 만들어내는 발전기였다.
이날 뇌과학자 백정엽 “우리 몸속에는 더 대단한 발전기가 있다”라며 “심장을 뛰게 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가 필요하다. 발전소는 하나가 아니다. 최소 37조 이상이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은 “혹시 세포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백정엽은 “맞다”라고 답했다. 백정엽은 “우리 몸 속 발전소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준비했다”라며 세포의 단면을 공개했다. 그는 “미토콘드리아가 세포 속 에너지”라며 세포와 박테리아가 만나 미토콘드리아로 진화한다고 설명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구는 “포유류는 체세포 세포당 미토콘드리아수가 대략 80~2000개라는 연구가 있다”라며 “인간의 세포가 약 37조가 있으니까 미토콘드리아 수도 최소 곱하기 80이나 2000을 해야하는 수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고은은 “우리 몸을 화력발전소라고 가정했을 때 영양분과 산소가 들어오면 에너지로 만든다. 그걸 의학용어로 아데노신삼인산(ATP)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MC 데프콘은 “우리 몸이 건강하려면 세포가 건강해야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고은은 “세포 에너지가 활발해야 건강하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몸이 고장나면 복구를 위한 팀들이 온다. 명령 신호를 보내는 데가 세포의 기질이고, 복구하러 오는 그 길이 세포의 기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고은은 “세포의 기질은 거대한 생체 시스템 중 하나”라며 “세포의 회복력 ATP를 얼마나 잘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속 에너지가 떨어지는 이유는 세포의 감소라고 밝히며 ATP가 생성되는 원리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지구는 “결국 수력발전소와 개념이 같다. 수력발전소도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지면서 그 힘으로 전기를 만든다. 위치 에너지가 운동 에너지에서 전기 에너지로 전환되며 전기가 생산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고은은 세포 에너지 부족의 위험성을 전하며 “에너지를 만들 원료가 충분해도 이 성분이 없으면 에너지가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코엔자임Q10을 언급했다.
데프콘은 “저도 이 방송을 하면서 코엔자임Q10을 챙겨먹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N ‘잡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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