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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지상렬이 여자친구 신보람과의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선 설 특집으로 차례를 지내는 박서진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지혜는 57세 생일을 맞은 지상렬에게 “곧 환갑 잔치도 해야 하는데, 그 전에 다른 잔치를 할 것 같다”며 운을 띄웠다. 은지원도 “형이 잘해야 한다”며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상렬은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은지원이 지상렬에게 제사 같은 집안 행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당연히 제사, 차례 다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서진이 “신보람 님도 다 하셔야 하는 거냐”고 깜짝 놀라자 지상렬은 “내가 다해야지. 보람이는 가만히 있어”라며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스킨십 진도를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김지혜가 “뽀뽀를 했다고 상상하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지상렬은 안절부절못했다. 그러자 김지혜는 “뽀뽀 이상 했잖아요. 다 큰 어른이 손만 잡고 사귀었다고?”라며 지상렬을 몰아갔다. 지상렬은 대답을 피하며 웃기만 했다.
지상렬은 박서진이 “영어 공부를 위해 해외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싶다”고 하자 “말을 잘하는 신보람 옆에 있으니 나도 이제 말을 안 더듬는다”고 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틈만 나면 신보람을 자랑한다”고 질투하자, 지상렬은 “신보람 보이프렌드”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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