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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비만 기준에 이의를 제기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19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엔 “싹 다 비웁니다, 진짜로! 김숙 물욕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건강 검진에 나선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수척해진 얼굴의 김숙은 “어제 대장 내시경을 위해 비우기를 했다. 위 아래로 다 비웠다. 그래서 지금 많이 움직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 왜 이렇게 떨리나. 건강검진은 항상 떨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절친 송은이가 한 달 전 건강검진을 받았음을 확인한 뒤에는 “언니가 운동을 진짜 좋아하는데 몸은 근육질이 아니다. 운동을 완전 안 한 몸이다. 반면 나는 운동을 싫어하는데 근육질이다. 타고난 근수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인바디 검사를 받은 김숙은 “하나가 확 치고 올라가서 뭔가 했더니 체지방률이었다. 근육인 줄 알았는데 근육은 제자리에 멈춰 있었다”며 “내 생각엔 비만 기준이 잘못된 것 같다. 얼마나 말라야 표준이 되는 건가. 나는 나 정도면 말랐다고 생각한다. 난 살이 찌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내시경 검사에 나선 김숙은 병원복을 벗기는 의료진의 손길에 “엉덩이를 깐다. 나 너무 창피하다”며 수줍어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김숙은 이내 수면마취로 인해 잠에 빠져 들었고, 검사를 마친 뒤엔 제작진에 “왜 웃고 있나. 나한테 무슨 짓을 했나”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모든 검사 후 송은이에게 경과보고까지 마친 김숙은 그제야 죽으로 첫 식사를 했다. 멈추지 않는 식욕에 반찬까지 리필한 그는 “식욕이 돈다. 위 보호를 위해 먹어야 한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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