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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첫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대비를 이룬 두 변호사의 만남을 예고했다. 배우 유연석과 ‘5살 연하’ 배우 이솜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3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을 보는 변호사와 귀신을 믿지 않는 변호사가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기묘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배우 유연석과 배우 이솜은 서로를 마주한 채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과 극 케미를 예고했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신이랑은 귀신의 억울함을 듣고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변호하는 인물이다. 반면 이솜이 맡은 한나현은 오직 증거와 논리만을 신뢰하는 원칙주의 변호사. 같은 사건을 두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충돌은 드라마의 핵심 축이 된다. 제작진은 “충돌과 균열 속에서 예상치 못한 공감이 발생하는 ‘신들린 케미’가 작품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7월 유연석은 자신의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서 과거 뮤지컬 ‘헤드윅’ 공연 당시 들었던 귀신 목격담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나는 못 봤는데, 작년(2024년)에 정석이 형(조정석)이 핀 조명 아래에서 아기가 돌아다니는 걸 봤다고 했다”고 전해 오싹함을 안겼다. 실제로 귀신을 ‘본다’는 설정의 신이랑 역과 맞물리며 관심을 끈다.
드라마 속에서는 귀신을 믿지 않던 한나현이 사건을 거듭할수록 신이랑의 세계를 마주하며 변화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의심으로 시작된 관계가 공조와 신뢰로 이어지는 서사가 따뜻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극과 극 두 변호사의 만남이 어떤 방식으로 서로의 세계를 흔들지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스튜디오S,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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