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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45번째 생일을 맞은 고(故) 김환성을 추억했다.
노유민은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월 14일, 오늘은 NRG 영원한 친구 막내 안토니오 김환성 군의 생일”이라며 글을 게시했다.
그는 “환성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어느덧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매년 잊지 않고 생일, 기일에 용미리에 찾아와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그리고 함께 추모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노유민은 또 NRG 팬덤명인 ‘천재일우’를 태그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라며 애틋한 메시지를 보내는가하면 생전 고인과 함께한 활동사진을 게시하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NRG는 지난 1997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할 수 있어’ ‘사랑 만들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너! 나!’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고 김환성은 NRG의 막내이자 서브보컬로 팀의 인기에 견인했으나 지난 2000년 6월 15일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은 갑작스러운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 만에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끝내 숨을 거둬 충격을 안겼다.
NRG의 제작자였던 소방차 정원관은 지난해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환성이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았는데 그 부위가 감염되면서 악화됐고 불과 3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그 일을 겪고 나니 모든 것이 허탈했다. 환성이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너무나도 허망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며 김환성을 떠나보낸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노유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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