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모델 스즈키 사치(45)가 군살 없는 몸매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스즈키 사치는 자신의 계정에 출산 후 1개월과 8개월 된 비교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내가 봐도 너무 웃기다. 다른 사람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산 후 1개월 된 스즈키 사치는 군살이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는 산후조리를 받고 열심히 운동한 덕분에 출산 8개월 만에 다시금 멋진 몸매로 돌아갔다.
스즈키 사치는 “그냥 살 빼는 게 목표가 아닌, 균형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짧은 기간보다 확실히 기간을 정해두고 다듬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두르다 보면 중간에 힘들어진다며 그는 “즐겁게 하는 게 제일 좋다”라고 전했다.
누리꾼은 “이상적이다”, “비포도 애프터도 귀여워요”, “대단합니다. 노력의 결과물. 자극받았어요”, “20대인 줄”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스즈키 사치는 2000년대에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일본 패션 잡지 V사의 전속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창간된 A사에서 2014년 10월까지 전속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스즈키 사치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아이를 낳고 살았지만 그는 추후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혼 후 만난 새로운 이와 그는 사실혼 관계를 택했고 2019년, 2022년에 각각 새로운 아이를 안았다. 지난해 4월 그는 또 출산했고 총 5명 아이의 엄마가 됐다.
다섯 명의 아이를 낳고도 꾸준히 운동하며 자기관리에 힘쓰는 스키 사치에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스즈키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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