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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대만의 유명 방송인 스탠리가 갑작스러운 안면신경마비 증세를 직접 고백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팬들의 깊은 우려를 샀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스탠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신경계가 손상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왼쪽 얼굴 전체가 마비돼 근육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해당 질병으로 인해 “이른바 구안와사라 불리는 안면마비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얼굴 왼쪽이 마비되면서 일상생활에도 곤욕을 치르고 있는 그는 “현재 조금만 방심해도 나도 모르게 침이 흐른다”며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입가로 내용물이 새어 나온다”고 털어놨다.
스탠리는 안구 근육 조절 역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왼쪽 눈을 감는 것 자체가 매우 힘겨운 상황”이라며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는 탓에 의지와 상관없이 수시로 눈물이 흘러나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스탠리는 초기 대응에 집중해 회복 의지를 보였다. 그는 “증상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으로부터 증상이 아주 위중한 수준은 아니라는 소견을 들었다”며 “팬들께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응원해 주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스탠리는 유쾌한 입담과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로 사랑받는 인기 방송인이자 작가다. 그는 방송 활동 이전 주로 여행, 연애,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에세이를 펴냈고 다수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자신의 계정과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인기 여배우 기지혜와 결혼을 발표, 연예계의 대표적인 딩크족으로도 유명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스탠리



















댓글1
구안와사 한국으로 오세요!! 한국의 동네 어지간한 한의원들은 구안와사 고치는건 껌일거예요! 시간일 좀 걸리긴 하겠지만 아예 못 고치는병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