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의 미남배우 요시자와 료가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Yahoo! 뉴스,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요시자와 료는 지난달 30일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자택 옆집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요시자와 료는 만취상태로 이어진 임의 조사에서 “전날 밤부터 술을 마셔서 기억이 없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들어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아뮤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선 보도대로 지난해 12월 30일, 요시자와 료가 만취해 자신의 집이 아닌 옆집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있었다”면서 “이웃 분에게 큰 폐를 끼쳐 이미 당사와 본인이 사과를 했다. 팬 여러분 및 관계자 분들에게도 걱정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요시자와 료는 이미 해당 맨션에서 퇴거한 상태”라며 “인근에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취재 등의 행위는 삼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요시자와 료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남 스타로 국내에도 ‘은혼’ ‘그 아이의, 포로’ ‘마멀레이드 보이’ ‘킹덤’ ‘도쿄 리벤저스’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시자와 료는 지난 2021년 NHK 대하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의 주인공으로 분해 제110회 더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주연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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