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38세 연하의 전 남자친구 아킴 모리스와 재결합했다.
27일(한국시간) 모리스의 소셜 계정엔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엔 모리스와 그의 전 여자 친구 마돈나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들은 서로에게 밀착한 채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특히나 마돈나는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치아 액세서리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리스는 지난 3일에도 마돈나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한 바 있어 둘의 재결합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아킴 모리스는 자메이카 출생으로 현지 명문대인 스토니브룩대학교에서 정치행정학을 전공했으며 뉴욕 기반의 축구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모리스는 28세로 66세인 마돈나와 38살차이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8월 36세 연하의 복싱 코치 조시 포퍼와 결별 2개월 만에 모리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마돈나의 지인들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우리는 마돈나가 더는 젊은 남성과 데이트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도 모리스를 신뢰하지 않는다. 마돈나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둘의 관계는 사랑을 위한 게 아니”라며 우려를 전했다.
결국 이들은 지난 11월 결별했으나 단 1개월 만에 재결합하며 다시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마돈나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하킬러’로 2살 연하의 배우 숀 펜과 10살 연하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 슬하에 2남 4녀를 뒀다.
이혼 후에는 35세 연하의 가수 말루마, 41세 연하의 모델 앤드류 다넬 등과 교제하며 ‘연하킬러’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킴 모리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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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