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둘째 딸을 품에 안은 대만 배우 임백승(KID)이 4층짜리 자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임백승은 자신의 채널에 ‘말씀 드릴 중대한 일이 있는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새롭게 매입한 4층짜리 자택을 소개하는 임백승의 모습이 담겼다.
인테리어 등으로 인해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집에 방문한 임백승은 “지하에 낚시 장비를 보관하고, 주차장으로 쓰는 것 이외에 모든 층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설계되었다”라고 밝혔다.
임백승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1층은 거실과 식사 공간으로, 2층은 안방, 드레스룸, 화장대가 있으며, 3층은 아이들의 방으로, 최상층은 창고와 사무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또한 빨래와 건조를 위한 넓은 발코니도 마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새 집의 인테리어는 절반 정도 마무리된 상태다. 이르면 내년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구 등을 새롭게 구입해 집을 꾸미고 싶어서 열심히 일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집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새 집을 구입한 임백승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축하해요”, “필요한 가구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간은 비어 있을수록 좋다고 해요”, “멋진 아빠”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한편, 임백승과 리타는 2022년 혼인신고 후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올해 10월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0월 10일 임백승은 “2024년 10월 10일, 공식적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딸바보가 한 명 더 생길지도 모른다. 나 딸 생겼어!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의 가족, 친구들 모두 감사하지만 가장 고마운 것은 힘들었던 시간 동안 최대의 모성애를 발휘한 우리 아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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