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2)가 1년 넘게 교제하던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36)와 약혼했다.
11일(현지 시간),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약혼반지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애인인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 약혼했음을 알렸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영원은 지금 시작된다”(forever begins now)라는 문구와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약혼반지를 약지에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상기된 얼굴을 통해 그의 기쁨을 엿볼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의 품에 안겨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약혼반지를 착용한 손을 얼굴 가까이 대며, 행복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셀레나 고메즈는 약혼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자신의 손을 공개했다. 화려한 약혼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약혼반지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의 게시물은 공개 55분 만에 ‘좋아요’ 268만 개를 기록하며, 전 세계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니 블랑코는 “저기 잠깐 저 사람은 내 아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셀레나 고메즈가 론칭한 브랜드 ‘레어 뷰티’, ‘훌루’, ‘세포라’ 등의 기업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9월 블룸버그가 집계한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13억달러(1조7400억원)의 자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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