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아쿠아맨’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제이슨 모모아(44)가 오토바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인인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3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이트’는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연인인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포옹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고 보도했다.
이날 배우 제이슨 모모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더 바이크라이더스’ 시사회에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며, 관심을 끌었다.
제이슨 모모아는 “종종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내 여자친구가 오토바이 타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오토바이 뒤에 앉은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나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사실 (오토바이는) 더 많은 포옹을 위한 핑계다”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이어 제이슨 모모아는 “나는 항상 오토바이를 가지고 이동한다. 촬영장, 여행할 때도 (오토바이를) 챙긴다”라며, 오토바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토바이는) 내 DNA와 잘 맞는다. 나는 정말 집중하면서 탄다”라며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와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지난달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영화 ‘스위트 걸’에서 부부를 연기한 바 있다.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2017년 12살 연상 배우 리사 보넷과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2년 파경을 맞이했다.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하는 영화 ‘더 바이크라이더스’가 2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국내 개봉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제이슨 모모아·아드리아 아르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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